전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예술 형태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입니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러한 전주의 문화예술 특징을 존중하고 발전시키고자,
모든 계층의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생태계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예술적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져진 토대 위에 보편적 문화 향유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며,
나아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문화와 I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인력 양성 등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의 활성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전주문화재단은 단순히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장소가 아닌
지역의 문화를 높이고 펼치는 창의적 문화발신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주는 풍부한 무형유산, 활기찬 예술 현장으로 잘 알려져서
관광지로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관광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도시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번 포럼의 기본 개념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전주의 무형유산에 최적의 적응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주의 무형유산은 관광을 풍부하게 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에 전통, 혁신, 지역 사회 참여를 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의 목표는 무형유산을 통해 관광을 지속하려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 지방 정부,
관련 단체, 공동체를 위해 미래 방향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행사를 통해서 국내외 무형유산 커뮤니티를 중재하고 관광 부문의 추가
협력네트워크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무형문화연구원 원장
